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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우리나라 최초의 미용실
     홈페이지 www.cheap-extenze.com

경성미용원

미장원은 맨 처음 어디에 생겼을까?



누가 주인이고, 누가 고객이었으며, 가격은 얼마나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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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는 그 동안 주로 오엽주를 들먹여왔다. 그녀는 일본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1933년, 화신백화점 안에 미장원을 개업했는데, 점포의 이름은 [오엽주 미용실]이었다는

것이다. 오엽주는 파마를 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파마는 전기파마였는데

한번 하는데 그 가격이 쌀 두섬이나 되어서 그것만으로도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것이다



도대체 그런 돈을 내고 파마라는 걸 하느 여자는 어떤 여자들인지 얼굴이라도 한번 보자고

기웃거리는 남정네들이 있을 정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실은 이보다 훨씬 전 [동아일보]에 경성 미용원 이라는 상호로 광고를 한 곳이 있어

이곳이 우리나라 최초의 미장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1920년 7월 29일자에 실린 광고의 첫 구절은 "경성 미용원은 얼굴을 곱게 하는 곳이올시다"로

되어있다. 미장원의 위치는 운니동 87번치, 대체구좌 번호도 보인다



상호가 나와 있는 걸 보면 분명히 영업을 목적으로 한 광고다. 또 한 이광는 일회로 그치지 않고

후에도 여러 차례 나온다

그러나 광고지면 이외에 이 광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특히, 주인데 대한 점이 그렇다



광고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 미장원에서는 주로 피부미용을 다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취급하는 대상으로 여드름, 기름기, 주근깨, 기미, 비듬, 주름등을 열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장원하면 우선 머리를 연상케 하는 것과는 다르게 얼굴을 곱게 하는 곳이 올시다 라고 한

선전문구가 꼭 들어맞는 미용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머리를 전혀 도외시한 것은 아니었다. 광고에는 손발의 땀이나 결땀 등과 함께

머리털도 항목에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땀 제거나 모발의 미용도 다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경성미용원의 광고에는 미용술, 화장하는 법, 마사지 등 모든 미용과 화장에 대해

모르는 것이나 고치고자 하는 이가 있으면 전화로나 편지로 문의하라는 글귀가 있다

그러면 무료로 자세한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는 것이다





이로 볼 때 이 미용원의 영업은 드러내놓고 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전화는 이 무렵 차츰 보급률을 높여가고 있었다. 경성미용원의 영업은 이와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엽주 미용실의 등장 이후 파마가 급속도로 유행한 것에 비하면 경성 미용원은

아직도 어딘가 수줍어하는 한국 여성을 연상케 한다. 그것을 1920년대와 30년대

한국여성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차이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 이다.



[출처:김은신 지음 한국최초의 101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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